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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Y DAY IN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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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 푸카키 - 연어 - 와나카 ) 자, 안녕하세요? 아직 로드트립중인 소피입니다. 저희는 테카포에서 하루 묵고 와나카로 향했습니다 아, 푸카키로 먼저 갔어요 (30분정도 소요) 푸카키 호수 짱 예쁨 진짜 대박 예쁨 (Information center 에서 초고추장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푸카키호수의 가장 명물 High country salmon 양식장을 방문했지요 푸카키 호수에서 차로 10분! ​ 미쳤다리,,, 살몬 차우더 10불 포케 보울 기억안남 사시미는 무게에 따라 10,20,30불짜리 간장은 셀프서비스구요, 진짜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울뻔 초고추장 있으니까 질리지도 않고 결국 10불짜리 사시미 또 시켜먹었슴다 ㅎㅎㅎㅎㅎ 잘 배불리 먹고 와나카로 향했습니다 (1시간 반) 와나카도 호수를 끼고 있는 작고 예쁜 도시인데, 지금 스키 성..
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테카포 호수 / 테카포 스프링스 / 온천 / YHA lake front) 안녕하세요 일단 시작 전에 테카포 숙소 추천좀 하고 가겠습니다 ​ 오픈한지 얼마 안된 YHA Lake tekapo front 진짜 이 숙소는 뭐 사실 4인 여자 도미토리가 인당 40불이길래 아 이건좀,,, 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너무너무 넓고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짱이어요 저 뷰 보이시죠? 저게 라운지 뷰라구요... ​ 키친 스케일 보이십니까.... 반대편에 또 있어요.. 플레이트 보울 커틀러리 양념 인덕션 수어개 심지어 freezer 도 있습니다 (제가 로토루아 갔을 때 숙소에 프리저 없어서 2리터짜리 아이스크림 반 먹고 버린 적 있었거든요ㅜㅜ) 너무너무 좋아요 !!! 라운지에 책도 있고, 보드게임도 있고ㅜㅜ 화장실도 깨끗하구ㅠㅜ 강추합니다 저희는 chch - Geraldine - ..
뉴질랜드 워홀 - 크라이스트처치 여행 (카이코우라 / 크레이피쉬 / 렌트카 / apex) 하핫 남섬 여행중인 소피입니다. 치치위에 차 타고 2시간 반가면 카이코우라 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물개가 잔뜩 바다 위에 누워있는 사진을 보고 안 갈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Apex 에서 렌트를 했습니다 (가장 저렴해서) 도요타 코롤라했구요, 3박 4일 치치 시내-> 퀸타 시내 드랍했어요! 스노우 체인 신청 + 네비 + 보험 풀커버 + 반납시 기름 안 채워도됨 해서 370불 정도 나왔습니다. 지금 이틀 타본 결과, 네비게이션이 자꾸 중간에 이상하게 알려주는 것만 빼면 후방 카메라도 있고 좋아여 맥날 드라이브 스루에서 맥모닝 사고 가는 길에 사이드 브레이크 안 푼 채로 1키로 넘게 달려서 엔진에 아주 냄새 오지게 났었다는,,,,^^,,.. 그리고 중간에 police 한테 잡혔어요 ㅋㅋㅋㅋ..
뉴질랜드 워홀 - 크라이스트 처치 맛집 (몬스터 치킨 / oddfellow’s cafe / 아마테라스 데판야끼) ​핫 안녕하세요 삼일동안 와이파이 없이 생활한 소피입니다 오늘은 테카포로 넘어왔는데, 여기에 드디어 와이파이가 되네요!!!! 행복 제가 크라이스트 처치 여행와서 먹은 맛집들 소개~! ​Oddfellow’s cafe 카페가 참 좋아요! 음식 너무 맛있어요 저는 chicken burger 먹었는데 빵도 볼케이노같이 생겨서는 아보카도 + 치킨 + 토마토 아마 스피나치? 버거인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롱블랙을 첨 마셔봤는데, 물 부으면서 마시니까 참 좋더라구요? 티타임하는 기분? ​Monster chicken ​ 한국식인듯 아닌듯 퓨전 치킨 입니다 넘 맛있구요,,, 반마리 기준이라 다양한 걸 시도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갈릭 브레드 강추 빵이 엄청 부드러워요) (칠리칠리뱅뱅 매워욥 맛있는 매움) 순살도 있고 뼈..
뉴질랜드 워홀 - 크라이스트 처치 여행 ( hagley park / museum / sumner beach) 안녕하세요! 현재 크라이스트 처치에 있는 소피입니다 :) 하하! 여행 왔지요 현재 묵는 숙소 YMCA hostel 강추입니다 화장실 너무 좋고 전기장판에 히터까지ㅠㅠ 주차장 무료도ㅠㅠ너무 좋네요 여기 여기서 일주일 내내 묵고싶을 정도 숙소 추천해요! 오늘은 해글리파크 / 뮤지엄 / 섬너비치 를 다녀왔습니다 ​​ ​ 너무 예쁜 해글리파크 블랙스완, 오리, 캐나다구스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구스 옷만 입다가 실제로 보니 약간 미안한 마음,,,,^^,,, 너무 평화롭고 좋더라고요 ​ 치치 뮤지엄 그냥 뭐 뮤지엄...지도 나올때마다 일본해라고 표기돼있어서 아주 그냥 기분 덜티했네요 ​ 섬너 비치 넘 예쀼요 파도도 많이 치고, 애들이 이 추운날씨에 바다에서 뛰는 모습이 참 평화롭고 보기 좋더라구요..
뉴질랜드 워홀 (오클랜드 뉴마켓 브런치 맛집) - The candy shop ​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지금 이 글 세번째 쓰는거라 그냥 빨리 끝내려고요.. 인내심 한계..... 일요일에 뉴마켓에 있는 ​​The candy shop ​​다녀왔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면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먹었으니까여 ​ 소이치킨(18불) 파스타(25불) ipa tap 500ml(12불) 망고&베리스무디(모름) 치킨 너무 맛있고 떡도 튀긴거라 더 맛있어요. 스파게티는 미트볼을 양고기로 만들어서 냄새가 약간 좀 나는데 맛있습니다. 역시 IPA 존맛탱 ㅜㅜ 흑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후식으로 마차 스콘에 앙버터+팥 있는거 먹었는데 진짜 밤에 출근해야하는데 오후에 커피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스콘의 바삭함 아주 훌륭 좀 돌아다니다가 Wu-cha 라는 티..
뉴질랜드 워홀 - 영어를 잘해야만 하는가? / 오클랜드 워홀? / 잡은? ​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 저는 10개월째 오클랜드에서 워홀을 하고 있고요,,,,, 담달이면 인자,, 한국에 돌아가는,,,, 슬프면서도 빨리 가고 싶으면서도 그런,,, 여튼! 오늘은 뉴질랜드 워홀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해요. 저는 이게 첫 워홀이구요! 뉴질랜드에서 만난 한국인 워홀러 중에 반은 처음 오신분들 + 반은 호주 워홀 후 뉴질랜드로 오신 분들 이었어요! 일단 저는 워홀로는 아직 호주를 가보지 못했기때문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준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스팅의 중심.! ​​​​영어를 잘해야만 워홀을 가는가? ​​​​​일단 저는 워홀 전 해외인턴을 다녀온 상태라 회화에는 문제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첫 워홀이라 겁이 많아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시티인 오클랜드로 왔어요! (사실 시간..
뉴질랜드 워홀 - 오클랜드 근교 여행 (와이헤케섬 - 와인 테이스팅) 2019년 2월 21일 한여름의 오클랜드에서 오클랜드 근교 와이헤케 섬에 다녀 왔답니다. 오클랜드 하버 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3층에 탔다가 아주 바람에 절여졌지요.... 와이헤케는 와이너리가 아주 많아요 보통은 3-4개의 와이너리를 가서 테이스팅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뚜벅이+ 투어 이용x +홉온홉오프(비싼 버스) 이용x = 걷자! 처음으로 간 바흐 와이너리는 와이헤케섬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요 그 말은 오르막길이 아주.. 그냥...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서 40분 걸리는데 정말.. 아니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 와인 테이스팅 4잔에 저 살몬+검은 빵 시켰는데 저게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나중에 빵 리필도 했어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