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
저는 10개월째 오클랜드에서 워홀을 하고 있고요,,,,,
담달이면 인자,,
한국에 돌아가는,,,,
슬프면서도 빨리 가고 싶으면서도 그런,,,
여튼!
오늘은 뉴질랜드 워홀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해요.
저는 이게 첫 워홀이구요!
뉴질랜드에서 만난 한국인 워홀러 중에
반은 처음 오신분들 + 반은 호주 워홀 후 뉴질랜드로 오신 분들 이었어요!
일단 저는 워홀로는 아직 호주를 가보지 못했기때문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준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스팅의 중심.!
영어를 잘해야만 워홀을 가는가?
일단 저는 워홀 전 해외인턴을 다녀온 상태라
회화에는 문제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첫 워홀이라 겁이 많아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시티인 오클랜드로 왔어요!
(사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치치나 웰링턴으로 갈 것 같아요 ㅎㅎㅎㅎ)
오클랜드는 일단
1. 잡이 많습니다. 시즌마다 다르지만 가장 큰 시티이다 보니 잡이 많아요.
2. 가장 큰 시티. 한국음식을 못먹어서 서럽거나 이런 경우는 없어요 ㅎㅎㅎㅎㅎ닭발도 팔고 컵라면도 먹습니다
3. 차없어도 살기 편해요!
물론 사는게 ‘편하진’ 않지만, 차 없어도 무리없이 지내는 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버스 악명높기때문에 불편은 하실 것 같아요!
다시 영어로 돌아와서,
사실 뉴질랜드에도 한인잡이 매우 많아요.
거기에 호주의 몇몇의 한인잡은 최저도 안맞춰서 주는 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현재 시드니에서 워홀하고 있는 친구들 피셜)
하지만, 뉴질랜드 한인잡은 대부분 최저는 무조건 지켜서 세금을 떼고, 홀리데이 페이도 지급합니다! (세금환급도 가능)
그래서 영어가 안돼서 잡을 못구할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러나 나는 한인잡이 싫다,
무조건 외국인과 일하고싶다 하시면
오클랜드 시티 중심에 랜드마크인 그 큰 탑
회사에 지원하세요!
(얘기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잘 몰라서)
F&B는 영어를 크게 잘하지 않아도 면접만 잘 보고 레퍼런스(전 직장의 추천) 만 있으면
거의~ 다 붙여주더라구요.
(면접 잘 본다는 조건 하에⭐️)
맘만 먹으면 붙을 수 있습니다! (현재 근무중)
워홀러가 할 수 있는 잡 내에서 복지도 좋고
조건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해외 경험이 없어서 해외에서 사는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한국의 느낌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분들은 오클랜드 추천합니다 :D
이미 뭐 장점을 다 얘기를 한 것 같지만
다음 편에는 뉴질 워홀 장단점을 써볼까해용
여튼 결론은
영어 못해도 올 수 있어요!!!!!
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영어를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큰 오클랜드를 추천해요....
잡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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