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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홀 - 오클랜드 맛집/술집 (Dr.rudis) 안녕하세요 아침근무가 두려운 소피입니다 2달의 야간 근무를 마치고 이제 아침으로 가는데, 참 길고도 긴 시간이었죠 2달 오후5-2시 근무 2달 오후8-4근무를 지나 2달 야간2-10시 근무 장장 6개월의 밤근무들을 다 마치고 일주일 반 아침근무를 쟁취하였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그래서 결론은 제가 한국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쉬는 날이었던 그제 (한 때 알콜홀릭수준이었던) 매니저가 추천해준 맥주 맛집을 다녀왔답니다 (제가 이 나라에서 술을 일년을 마셨는데 아직도 패스포트를 안챙겨서 집까지 다시 갔다 왔답니다 뉴질랜드에서 술 드시는 분들은 여권 꼭꼭꼭 챙기세요) ​ 하버를 끼고 2층에 위치한 ​Dr.Rudis ! 직접 브루잉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제 기억상 ​larger pilsner ..
뉴질랜드 남섬 여행 7박8일 총 정리! (렌트카 숙소 맛집) 안녕하세요 다시 일개미로 돌아온 소피입니다 남섬 여행을 7박8일 하였는데, 정리를 해서 남섬가시는 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7/15(월)~7/23(화) 다녀왔습니다 ​7/15 -7/18 치치 / 카이코우라 7/18-7/19 테카포 7/19-7/20 와나카 7/20-23 퀸즈타운 일단 저는 7/15일 월요일 아침에 젯스타 오클랜드 -> 치치 로 1시반에 출발했습니다 * 젯스타는 기본 핸디 배기지 7티로 입니다 저는 워낙 짐이 없어서 오케이였는데 제 앞에 세분다 7키로 넘어서 돈 내시더라고여 ​7/15 도착 숙소 체크인후 사무라이 보울(라멘집) 에서 저녁먹고 휴식 숙소 -> YMCA 호스텔 2인 (개조음) ​7/16 oddfellow’s cafe 에서 브런치(치킨버거 대대맛) 해글리 ..
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퀸즈타운 - 애로우 타운 / the chop shop / 스카이라인 곤돌라 / 저녁 뷔페)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퀸즈타운에서 버스로 관광가능한 마을 Arrowtown 옛날 금을 채취하기위해 중국인들이 살았다는 마을입니다 퀸즈타운 시내 KFC 앞에서 1번 버스 타서 Arrowtown! How much? 하면 기사님이 친절하게 five dollar! 하실 겁니다(편도) 가는데는 30분 좀 넘게 걸린 것 같네요 마을이 작고 약간 1960년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이에요. 그 중 best coffee shop in queenstown으로 뽑힌 애로우타운 맛집 ​​The chop shop에 갔습니다. 되게 애매하게 찾기 힘들게 되어 있던데 인종불문하고 유명하다하면 사람들은 다 가보나봐요 사람 짱 많았음 ​ 나시고랭과 어쩌구 bun 시켰습니다 (각각 25불) 애로우 타운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 관광객이..
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와나카 - 퀸즈타운 / 만두 / 퍼그 버거) 안녕하세요 여행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는 소피입니다. 자 와나카에서 퀸즈타운 가시는 분들 렌트하신 분들, 운전 고수가 아니고 가끔씩만 운전을 한다 하시는 분들 와나카-> 퀸타로 바로 가는 길(1시간) 말고 꼭 꼭 꼭 쏙! 와나카 -> 크롬웰 -> 퀸타 가는 길(1시간 40분) 으로 가세요 제발 ​​ Crown range rd 보이시나요? 저 더블유? 저게 길이에요 저게 길 결국 가드랑 하이파이브 해서 제대로 기스 냈습니다^^(다행히 풀커버라 돈은 안 냈어요...) 정말 길이 험한데 옆은 절벽이라 너무 운전이 어려워요ㅜㅜ 크롬웰로 돌아가세요 제발 여튼 저렇게 힘들게 퀸타 도착해서 차 반납 후, X base 퀸즈타운 2박했습니다 (8인 여성전용) -> 키친 10시20분에 닫는데 10분부터 문 잠구고 안열어줘..
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 푸카키 - 연어 - 와나카 ) 자, 안녕하세요? 아직 로드트립중인 소피입니다. 저희는 테카포에서 하루 묵고 와나카로 향했습니다 아, 푸카키로 먼저 갔어요 (30분정도 소요) 푸카키 호수 짱 예쁨 진짜 대박 예쁨 (Information center 에서 초고추장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푸카키호수의 가장 명물 High country salmon 양식장을 방문했지요 푸카키 호수에서 차로 10분! ​ 미쳤다리,,, 살몬 차우더 10불 포케 보울 기억안남 사시미는 무게에 따라 10,20,30불짜리 간장은 셀프서비스구요, 진짜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울뻔 초고추장 있으니까 질리지도 않고 결국 10불짜리 사시미 또 시켜먹었슴다 ㅎㅎㅎㅎㅎ 잘 배불리 먹고 와나카로 향했습니다 (1시간 반) 와나카도 호수를 끼고 있는 작고 예쁜 도시인데, 지금 스키 성..
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테카포 호수 / 테카포 스프링스 / 온천 / YHA lake front) 안녕하세요 일단 시작 전에 테카포 숙소 추천좀 하고 가겠습니다 ​ 오픈한지 얼마 안된 YHA Lake tekapo front 진짜 이 숙소는 뭐 사실 4인 여자 도미토리가 인당 40불이길래 아 이건좀,,, 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너무너무 넓고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짱이어요 저 뷰 보이시죠? 저게 라운지 뷰라구요... ​ 키친 스케일 보이십니까.... 반대편에 또 있어요.. 플레이트 보울 커틀러리 양념 인덕션 수어개 심지어 freezer 도 있습니다 (제가 로토루아 갔을 때 숙소에 프리저 없어서 2리터짜리 아이스크림 반 먹고 버린 적 있었거든요ㅜㅜ) 너무너무 좋아요 !!! 라운지에 책도 있고, 보드게임도 있고ㅜㅜ 화장실도 깨끗하구ㅠㅜ 강추합니다 저희는 chch - Geraldine - ..
뉴질랜드 워홀 - 크라이스트처치 여행 (카이코우라 / 크레이피쉬 / 렌트카 / apex) 하핫 남섬 여행중인 소피입니다. 치치위에 차 타고 2시간 반가면 카이코우라 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물개가 잔뜩 바다 위에 누워있는 사진을 보고 안 갈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Apex 에서 렌트를 했습니다 (가장 저렴해서) 도요타 코롤라했구요, 3박 4일 치치 시내-> 퀸타 시내 드랍했어요! 스노우 체인 신청 + 네비 + 보험 풀커버 + 반납시 기름 안 채워도됨 해서 370불 정도 나왔습니다. 지금 이틀 타본 결과, 네비게이션이 자꾸 중간에 이상하게 알려주는 것만 빼면 후방 카메라도 있고 좋아여 맥날 드라이브 스루에서 맥모닝 사고 가는 길에 사이드 브레이크 안 푼 채로 1키로 넘게 달려서 엔진에 아주 냄새 오지게 났었다는,,,,^^,,.. 그리고 중간에 police 한테 잡혔어요 ㅋㅋㅋㅋ..
뉴질랜드 워홀 - 크라이스트 처치 맛집 (몬스터 치킨 / oddfellow’s cafe / 아마테라스 데판야끼) ​핫 안녕하세요 삼일동안 와이파이 없이 생활한 소피입니다 오늘은 테카포로 넘어왔는데, 여기에 드디어 와이파이가 되네요!!!! 행복 제가 크라이스트 처치 여행와서 먹은 맛집들 소개~! ​Oddfellow’s cafe 카페가 참 좋아요! 음식 너무 맛있어요 저는 chicken burger 먹었는데 빵도 볼케이노같이 생겨서는 아보카도 + 치킨 + 토마토 아마 스피나치? 버거인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롱블랙을 첨 마셔봤는데, 물 부으면서 마시니까 참 좋더라구요? 티타임하는 기분? ​Monster chicken ​ 한국식인듯 아닌듯 퓨전 치킨 입니다 넘 맛있구요,,, 반마리 기준이라 다양한 걸 시도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갈릭 브레드 강추 빵이 엄청 부드러워요) (칠리칠리뱅뱅 매워욥 맛있는 매움) 순살도 있고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