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홀 - 남섬 여행 ( 푸카키 - 연어 - 와나카 )

자, 안녕하세요?

아직 로드트립중인 소피입니다.
저희는 테카포에서 하루 묵고 와나카로 향했습니다
아, 푸카키로 먼저 갔어요 (30분정도 소요)
푸카키 호수 짱 예쁨 진짜 대박 예쁨
(Information center 에서 초고추장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푸카키호수의 가장 명물
High country salmon 양식장을 방문했지요
푸카키 호수에서 차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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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리,,, 살몬 차우더 10불 포케 보울 기억안남 사시미는 무게에 따라 10,20,30불짜리
간장은 셀프서비스구요, 진짜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울뻔
초고추장 있으니까 질리지도 않고 결국 10불짜리 사시미 또 시켜먹었슴다 ㅎㅎㅎㅎㅎ

잘 배불리 먹고 와나카로 향했습니다
(1시간 반)
와나카도 호수를 끼고 있는 작고 예쁜 도시인데, 지금 스키 성수기라 진짜 사람 겁나게 많고
정신없더라구요. 8인실 도미토리에 사람들이 다 스키타러 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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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예쁘게 나온다는 #thatwanakatree 도 보고왓어요. 인스타 사진들은 다 삐까뻔쩍 하던데 저는 그냥 저렇게 생겼더라고요

아 저희는 base wanaka 에서 묵었는데
하루에 30박정도였고 8인실인데 2층 침대 진짜 후까 패버리고 싶었어요 왜냐면 천장이랑 붙어서 올라가기도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일주일동안 버거와 브런치만 먹다시피한 저희들 와나카에 몇 없는 한인식당을 찾아가서
저는 뼈해장국 조졌습니더,,,

와나카 Gogijip(고기집) 맛있더라고요,,,
김치 진짜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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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는 개인적으로 사람 많이 없을때 가면 더 좋을것 같아요 조용하니,.
평화로운 도시였습니다

다음에는 와나카에서 퀸즈타운 간 험난한 여정을 알려드릴게여.....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