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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Y DAY IN NZ

뉴질랜드 워홀 (오클랜드 뉴마켓 브런치 맛집) - The candy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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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지금 이 글 세번째 쓰는거라 그냥
빨리 끝내려고요.. 인내심 한계.....

일요일에 뉴마켓에 있는

The candy shop

​다녀왔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면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먹었으니까여



소이치킨(18불) 파스타(25불) ipa tap 500ml(12불) 망고&베리스무디(모름)

치킨 너무 맛있고 떡도 튀긴거라 더 맛있어요.
스파게티는 미트볼을 양고기로 만들어서 냄새가 약간 좀 나는데 맛있습니다.
역시 IPA 존맛탱 ㅜㅜ 흑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후식으로
마차 스콘에 앙버터+팥 있는거 먹었는데
진짜
밤에 출근해야하는데 오후에 커피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스콘의 바삭함 아주 훌륭

좀 돌아다니다가
Wu-cha 라는 티 체인점가서 프룻티와 슬러시 시켜먹었어요.

과일 맛이 다 하나씩 나면서 마지막은 그린티의 깔끔함으로 끝나는 아주 훌륭한 맛!
한국가서 팔고싶다

뉴마켓에 쇼핑몰이 크게 들어선다고 하는데,
가끔은 시티를 벗어나서 조용한 것 같지만
복작복작한 뉴마켓이나 파넬 같은 곳들
놀러 가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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