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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Y DAY IN NZ

뉴질랜드 워홀 - 로토루아 뚜벅이 3박4일 여행 둘째날 2 (레드우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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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아직도 안끝났네요?

숙소에서 좀 쉬다 레드우드 숲을 갔습니다





I-site 앞 버정에서 3번을 타면 되는데요!

저희가 일요일에 가서 막차가
4시 15분 이었는데

저녁에는 택시를 불러준다는 글을 보고
막차를 타고 레드우드 숲을 갔습니다


버정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슬슬 걸으면
레드우드가 나옵니다!





하핫 입구샷

레드우드 숲을 둘러보는 건 무료인데!
나무 위에 다리를 건너는
‘트리워크​‘ 는 29불 입니다 :D


저희는 5시쯤 해지기 전에 가서
해지고 나서 다 돌았는데!

개인적으로 해지기 전에 다리 몇 개를
건너 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나중에 중간에 더 높아지는 다리가 있는데
거기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깜깜해져서
바닥이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것도 어찌보면 다행.....


분명 해지기 전에 바닥 봤으면
걷지도 못했을 것으로 조심히 예상...




이렇게 해가 지면 새들을 형상화한 조명들이
켜지고 아주 분위기가 멋집니다


쥬라기공원 촬영지이기도 했다는데
뉴질랜드 상징인 fern(고사리) 가 잔뜩 있어서 뭔가 쥬라기 시대를 연상케 하긴 하네요..




보이시나요 저 고래가?

중간 다리에는 레이저로
부엉이를 만들어 나무에 쏘아
부엉이 세마리가 우리를 향해 쳐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다 끝나구 입구에는
고래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쌩뚱맞네요



다리 하나하나 건널 때마다
뉴질랜드 목재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줍니다


뉴질랜드에는
각종 나라에서 온 나무들이 참 많고


이 숲이 레드우드 숲이긴 하나

캘리포니아 레드우드를 뉴질랜드로 가져오니
너무 빨리 자라서 안이 튼튼하지 못해
목재로 쓰긴 힘들어서
이제는 안 심는다고 하네용🌲





입구에는 오래오래 살고
아주아주 거대한 나무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저 노랑색 사각형들이
저 나이테를 가졌을 당시의 년도인데
BC도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


잘 구경마치고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였습니다

1. 벤이 왔지만 택시랑 가격은 똑같다고 하네요
2. 카드결제 가능하나 수수료가 1.5불이니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시티까지 20불이면 충분합니다!


로토루아 시티에 도착하여 간신히 일요일 밤에 오픈한 한식당 찾아 김치찌개 조지고 잤습니다
우하하


​개인적으로 여행중에 스파 다음으로
레드우드 트리워크가 재밌었어요!


목재에 대한 다양한 설명도 흥미로웠고,
와중에도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으려는
키위들의 노력이 멋지더라고여!



시티에서도 아주 가까우니
로토루아 여행가시면 꼭 다녀오세요!


트리워크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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