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아침 8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를 타기로 한 날!
Bookme.co.nz
예약은 북미에서 했습니다
아침 9시가 제일 싸서 그걸로 했고
곤돌라 + 루지 4회해서 42불 입니다
Tip
로토루아는 시티라이드(city ride) 라고 하는
버스들이 다닙니다.
거진 근처에 있는 관광명소는 다 가는 것 같아욥
거리에 상관없이 19년6월 기준 2.8불!
저희는 i-site 앞 버정에서 기다렸는데,
1번을 타면 스카이라인 입구 앞에서 바로 내리고
5 or 6번을 타면 8분 정도 걸어야해요!
저희는 6번타고 내려서 슬슬 걸어갔습니다 :)
올라가면 간지작살 아주 멋저요
루지를 타러 가면 그 앞에 잔뜩 사이즈에 따라
다른 색의 헬멧들이 있는데
진짜 헬멧 냄새 개 헬..... 🤦♀️
나중엔 머리에 냄새가 배겨서 진짜...절레절레
처음 타면 도장찍어주고 브레이크 잡는 법
알려주고 scenic track(길고 풍경좋은 곳)
가고 나중엔 원하는 트랙으로 가능!
Intermediate, advanced 있었은데
어드밴스드가 클로즈 돼서ㅠ
아쉬웠지만 아주 재미졌습니다
스카이라인은
곤돌라 <<<<<< 루지 << 루지탈 때 이용하는 리프트
루지 타고 내려와서 다시 올라갈때
리프트를 타는데
세상 스릴 넘칩니다 젤 재밌는 듯
4번 다타고 다시 올라가서
11시 반 뷔페를 기다렸습니다
*뷔페도 북미에서 허겁지겁 했는데,
그냥 예약하시고 현장결제하시는게 저렴합니다
현장결제 점심 39불!
뷰 죽이는 이 곳에서 커피한잔 하고
여러분들 모카치노에 아이리쉬 시럽 넣어드세요
세상이 밝아지는 달달구리 부드럽구리한 마법
11시 20분쯤 들어갔는데
아니 호스트 언니가 세상 좋은 자리를
주시는 게 아니겠어요ㅠㅠ
호스트 언니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십쇼..
김치도 있었어요! 스테이크에 김치 싸먹으니
무제한으로 그냥 들어갑니다 껄껄
맛있게 제대로 먹고 근처 구경도 좀 하고
산 절벽에서 풀 뜯어먹는 양? 알파카?들
같이 간 친구랑
누가 임신한거네 누군 배가 나온거네 하며
실없는 소리 작렬
버스 시간 맞춰 내려와서 1번버스 타고
시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숙소 도착 후 좀 쉬다가 레드우드 숲 보러 갔습니다! 레드우드는 다음 편에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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