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플랫메이트가 곧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오프 이틀과 리브 하루를 붙여
로토루아로 여행다녀왔습니다
야간 근무라 아침 10시 퇴근 후
오클랜드 인터시티에서
12시 45분에 버스를 타고 로토루아로
( 왕복 인당 6-70불)
버스 안 나의 짐
오후 5시쯤 도착해서 숙소에 체크인 했어요.
우리가 묵은 곳은 다운타운 백패커스!
I-site 바로 뒤에 있고 벙크베드 하나 있는 방
하루에 48불 (이틀 96불)
* 매우 비추천 *
- 라디에이터가 작동이 되는지 안되는지 감이 안올 정도로 방이 너무 춥고
- 이층 침대 이층이 너무 높아서 침대가 중심을 못잡을 것만 같은 불안감..
- 콘센트가 베드 사이드 밑에 위치해 있어서 매일 아침 저녁 침대를 둘이 낑낑대며 옮겨 콘센트를 이용했습니다... 후...
- 방안에 있는 소파에서 이상한 정체도 모르는
벌레에게 다리 한바탕 물림,,
여튼.....
이런 데에 돈 쓰라고 돈 버나 봅니다
다음 번엔 제대로 후기도 찾아보고
요것조것 따져보고 부킹할것...!
체크인 하고
조마토(=맛집 알려주는 어플) 1위인
팻 독(fat dog) 저녁식사하러 갔습니다
인테리어는 강아지가 가득했고,
저희는 파스타와 믹스 플래터를 시켰습니다
믹스 플래터에는 치킨윙,립,소세지,스테이크가 조금씩 들어있습니다
아주 맛남!
저녁 먹고는 폴리네시안 스파에 갔습니다
세계 TOP10 안에 드는 스파라네요?
(사진은 웹사이트)
근처 도착하자마자 잔뜩
연기를 내뿜는 스파를 마주 했습니다
무릉도원 즐기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파빌리온 입장권 (30불)을 구입하면 산성 온천 / 알칼리성 온천 8개를 다 들어가 볼 수 있고,
프라이빗 스파(20불 or 30불)도 있는데 최대 이용시간이 30분이라
저희는 파빌리온 샀습니다
하늘에 별은 수없이 많고
몸은 녹아내리 듯이 따듯하고
아주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네요... 흡..
밤이라 물의 더러움이 보이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하고
수 많은 키위남들의 어메이징 머슬
구경하는 것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허허
그렇게 신선놀음 마치고
숙소와서 아주 쓰러졌습니다
첫 날
오클랜드 -> 로토루아
다운타운 백패커스 체크인
팻 독(fat dog) 레스토랑 식사
폴리네시안 스파
다음은 둘째날 스카이라인과 레드우드!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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