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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Y DAY IN NZ

뉴질랜드 워홀 - 워홀갈건데 뭐 필요하지? 준비물! 강추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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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홀 얼마 안남은 소피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워홀와서 필요한 것들,
이런 것들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걸 말씀드릴까해요.

저는 9월말에 와서 오클랜드에서만 쭉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이걸 가져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게 몇 개 있었거든요!

1. ​​바람막이 (혹은 방수가 되는 패딩이나 자켓) ​​혹은 경량패딩

9월의 뉴질랜드의 평균온도는 16도 정도다 하는 글을 보고 제가 가져온 가장 두꺼운 옷은 유니클로 후리스였습니다.

아주 호되게 날씨에게 혼났습니다

(와중에 후리스만 들고 농장에서도 일했음)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제발.
제발.
패딩을 가져오세요.

온도는 16도 일지라도
바람+비가 하루에도 수십번 내렸다 그치는
아주 재밌는 날씨를 가진 섬나라라.
방수가 되는 후드있는 자켓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제발! 경량패딩 개강추 제발!

1-1 ​핫팩도!
옛날에 우리가 쓰던 그 고무로 만든 큰 통에 뜨거운 물 넣어서 안고자는 핫팩이 다예요
여기는!
생리하실 때나 아플 때 간간히 핫팩 필요할
때가 있으니 10개정도는 들고오시는게...!


2. 질 좋은 브랜드 운동화
물론 질좋은 운동화 = 브랜드냐? 하면
절대 아니지만!
일단 여기는 브랜드 자체가 다 비쌉니다.
특히 브랜드 운동화 가격은 최소 두배.
반스 그 운동화? 여기서 110불 합니다.. 110....
내 발에 편하고 물에 젖어도 상관없는
질 좋은 운동화는 꼭 가져오시길 추천드려요.
여성분들 샌들은 에첸엠이나 웨어하우스에서
싸게 살 수 있으니까요!


3. ​고추가루
이게 무슨 생뚱맞은 소리냐 하시겠지만, 일하는 워홀러가 집에서 맨날 밥을 엄청 잘해먹진 못하잖아요?
하지만 한국인인지라 가끔 또 김치찌개나 짜글이 같은걸 해먹고 싶은 날이 있단 말이죠?

일년에 고추가루 몇 번 안쓰는데 한인마트의 고춧가루는 최소 1키로부터 판매합니다.ㅠ
그거 다 절대 못쓰잖아요ㅠ

그냥 지퍼백에 반정도 담아오심 1년동안 원하는 요리 다 하실 수 있을거라 장담합니다.
고추장은 한인마트에 작은 크기부터 판매하기 때문에요..


4. ​​포카리 스웨트 파우더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생뚱맞긴한데,
제가 제작년에 괌에 있었고
작년부터 뉴질랜드에 있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포카리 악개) 포카리스웨트 진짜 매우 비쌉니다. 그게 또 한국에선 잘 안사먹게 되는데 해외오면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가 너무 먹고싶어요.
왜냐면 해외는 퍼런 파워에이드 뿐이니께,,,
몇 봉다리 가져오심 마시고 싶을 때
물에 바로 타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을 장담헙니다.


5. 처방받는 항생제
워홀러가 보험을 들고 왔어도 파머시까지 적용되는 보험은 많지 않죠. 한국에서 저렴하게 처방받을 수 있는 항생제가 여기서는 1타블렛에 만원이 넘습니다..
(3알에 45불 낸 사람..)
환경이 다르다보니 온 몸 어디에선가 염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는 꼭 가져오길 추천드려요..?



아 생각보다 별거 없고
약간 읭 스러운게 많네요.
하지만 가져오시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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