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 많이 마시고 졸려 죽겠는
소피입니다
제가 졸려 죽겠는데도 왜 블로그에 글을
쓰냐면요. 이 가게는 강추하고 싶어서요!
오클랜드 CBD에 위치한
The chancery bistro
첸서리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바옆)
첸서리로 들어가면 바로 맨 끝에 있는데
이 곳은 바로
시!샤! (물담배!) 하면서 술마시기 좋은 그곳!
제가 친구들 올때마다 or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물담배가 하고싶을 때마다
여기에 갔었는데,
그땐 한국인 워홀 알바생분이 계셨거든요,,,,
그래서 자주감,,,,, 근데 오늘 가니까
안 계시더라고여?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뭐냐면요
엄청난 커스터머 서비스 때문입니다
이곳은 시샤(물담배)가 25불인데요!
(아마 수요일 목요일인가 평일만인가)
치치에 사는 언니가 오클랜드에 놀러와서
술 한잔 때리러 갔습니다
수목 저녁은 해피아워라서 몇가지 술들이
좀 더 저렴해요 ㅎㅎㅎㅎ
술 잘 못마시는 언니는 말리부+파인애플주스
를 마시고
저는
코루바(골드럼) + 진저에일로 시작했습니다
보드카 + 애플주스도 마셨는데 그건 그냥 그렇더라구요.
오렌지주스나 크랜베리가 더 나은고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잔은 사장님 같아 보시는 분한테 시켰는데 제임슨 콕 과 짐빔콕
완전 양주를 잔뜩 넣어주셨어 맛있게 마셨어요
맛있게 마시고 슬슬 갈까 했는데
서비스라고 같은 걸로 한잔을 더 주시는게 아님니꺼,,,, 아주 서윗한 분,,,,
시샤 차콜도 자주 갈아주시고
목 퀘퀘하게 막히는지 확인도 잘 해주시고
차콜 돌려가면서 피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커스터머 서비스가 아주 와따였습니다
술도 꽤 많이 마셨는데 해피아워 덕분에
저렴하게 잘 마셨어요 :-)
요즘 겨울이라 추운데 밖에 다 히터 틀어놓아서
밖에서 물담배 피며 술 한잔 하기 참 좋은 곳이에요! 추천~
마무리는 코로 물담배 연기 내뿜는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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